보성군(군수 이용부·오른쪽)과 모아그룹(회장 박치영·왼쪽)은 지난 17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 율포관광지 내 호텔형 콘도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보성 율포관광지 호텔형 콘도 건립 투자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과 모아그룹(회장 박치영)은 지난 17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 율포관광지 내 호텔형 콘도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보성 율포관광지는 청정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은빛모래와 60여년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며, 아름다운 노을, 바지락, 새조개 등이 풍부한 모래갯벌이 펼쳐져 투자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모아그룹은 시공능력 전국 86위의 ㈜모아종합건설을 계열사로 두고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 건립, 서울문래역 모아미래도 아파트 분양 등 도시개발 및 분양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호텔형 콘도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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