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십'을 주제로 세계 62개 국가의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등 1900여명이 참여한다. KIWW는 대구 물산업전과 경북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 등을 통합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오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위급 회담, 세미나, 포럼, 전시회 등 총 3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관련 행사로 국제사회의 물 문제를 주도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에 허브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