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롯데카드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지적 장애인 골프단 'SRC Tee UP'에 후원금 1374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제 7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번 후원금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골프대회의 개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롯데카드는 2011년부터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수익금 기부를 포함해 골프연습시설을 건립해 기증하고, 골프용품 및 지적·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 개최를 지원해 왔다. 지난 10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Happy Swing 장애인 골프대회' 개최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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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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