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 자체브랜드 총출동…피코크 1만원 구매시 10% 할인

17~23일 일주일간 최초 이마트 PL 전브랜드 참여 ‘브랜드 페스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마트몰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 자체브랜드(PL)가 처음으로 모두 참여하는 '브랜드 페스타'를 연다는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기존 PL 브랜드인 피코크와 노브랜드, 데이즈, 몰리스부터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센텐스와 메종 티시아까지 5개 브랜드와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리빙 브랜드인 자주(JAJU)도 참여한다.

행사에선 피코크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 할인하고, 몰리스와 자주는 각각 1개와 2개 구매하면 10~20% 할인 판매한다. 메종 티시아의 경우 3만원과 5만원 이상 구매시 5~10% 할인한다.

또, 노브랜드는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000원을 할인하고, 센텐스는 상품을 구매하면 에코백을 준다. 데이즈는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개 브랜드 이상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신청하면 5000원 상당의 S머니를, 5개 브랜드는 3만원, 7개 브랜드는 5만원의 S머니를 제공한다.

한편, 이마트몰의 올해 1~9월 대표 PL 상품 구매 추이를 살펴보면, 같은 기간 이마트몰 전체 신장률인 24.5%를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피코크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6% 늘었으며, 데이즈는 52%, 노브랜드는 600%나 증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