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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3800만 광년 그곳 '은하'에서 무슨 일이…

최종수정 2016.10.15 09:06 기사입력 2016.10.15 09:06

작은 은하 흡수하면서 무수히 많은 별 탄생해

▲카시오페이아 자리에 위치한 NGC 278.[사진제공=ESA/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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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저먼 곳 우주에서
은하가 합쳐지고
별들이 태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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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은 별들이 태어나는 한 은하가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금은 특이한 2층 구조로 돼 있어 천문학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카시오페이아 북쪽 자리에 위치한 은하, NGC 278의 모습이 허블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 NGC 278은 고요하게 보이는데 이 은하는 현재 수많은 별들의 탄생 과정을 거치고 있다.

NGC 278에서 별들이 탄생하는 것에는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 은하의 가장자리로 뻗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은하의 안쪽 고리, 약 6500광년 내에서 일어나고 있다. 허블이 찍은 이미지에서 NGC 278은 2층 구조로 이뤄져 있음이 확인됐다.

2층 구조로 보이는 것은 현재 NGC 278이 작은 은하를 흡수합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NGC 278의 중심부가 매우 밝게 보이는 이유이다. 은하 끝자락으로 갈수록 어둡게 보인다. NGC 278은 지구로부터 약 38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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