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
13일 뉴스1스타에 따르면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백지영이 현재 임신 8주차다. 부득이하게 다음주부터 공연을 취소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공연 강행 의사를 내비쳤지만 소속사에서 그녀의 건강을 염려해 앞으로 남은 전국 투어를 부득이하게 취소한 것.
백지영 측은 이미 표를 구매한 팬들에게 100% 환불 등 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오는 22일로 예정된 일산 공연을 비롯해 울산·광주·서울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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