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그룹 위너가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위너의 신곡 발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심리적 건강 문제는 회복 시기를 쉽게 가늠할 수 없어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한다. 현재 남태현은 본가에 가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
YG 측은 “아직은 위너의 다음 활동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YG는 위너 멤버들과 함께 팀에 불어닥친 첫 번째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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