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100배 판매성장, 렉서스 전체 누적판매 중 하이브리드 비중 42%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2006년 9월 18일 RX400h의 출시로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시대'를 연 렉서스가 '렉서스 하이브리드 10년'을 기념하는 특색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10월 한달 동안 렉서스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와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300h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한국 론칭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금융 프로그램 대신 렉서스 프리미어 서비스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렉서스 프리미어 서비스 패키지는 최적의 주행성능을 위한 30여 항목의 필수 차량점검 3회와 엔진오일·필터교환 서비스 3회를 통합한 상품이다.
렉서스는 2006년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RX400h의 판매를 시작한 이래 LS600h, RX450h, GS450h, CT200h ES300h, NX300h의 6종으로 단일 브랜드로서는 국내 최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췄다. 판매측면에서도 지난 2006년 판매 첫해 56대에서 2016년 1월에서 9월까지 5996대로 약 100배 이상 성장했다. 10년간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국내 누적 판매는 2만5553대로 같은 기간 렉서스 전체 누적판매 6만623대의 42.1%를 차지했다.
이번 10월 프로모션과 관련 보다 상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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