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외관을 하나의 미디어로 활용한 독특한 컨셉…도산대로의 새로운 명소기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렉서스브랜드는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렉서스 도산'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연면적 1150m², 지상 2층 규모의 렉서스 도산은 '렉서스 하이브리드'와 '렉서스 와쿠토키(가슴두근두근)'로 구분해 1층에는 ES300h, RX450h, NX300h 등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2층에는 GS F, IS200t 등 렉서스 퍼포먼스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다.
렉서스 도산의 사각모양의 독특한 현관은 실제 렉서스 컬러인 '소닉 티타늄'을 그대로 재현, 독보적인 기술로 평가받는 렉서스 도장의 빛깔과 광택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층 유리벽 외부에는 가로 15.7m, 세로 1.3m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가, 2층 천장에는 빔프로젝트를 활용해 두 화면을 겹쳐 하나의 화면을 나타내는 첨단 디스플레이가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이를 통해 전시장 내외부로 렉서스브랜드의 세계관을 나타내는 다양한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렉서스 도산의 운영을 담당하는 L&T 렉서스모터스㈜ 의 이재영 회장은 "렉서스 도산은 렉서스 브랜드의 친환경 가치를 디지털 멀티 미디어를 활용해 전달하는 등 미래 자동차 전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감동의 실천에도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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