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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TV HDR 기술, 외국 IT매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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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일, 호주 언론 "인상깊은 화질" "최고의 영상 제공" "뛰어난 화질"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LG전자 올레드 TV 'HDR' 기술이 외국 IT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HDR은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보정하는 방식으로 명암비를 향상시켜 현실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미국 IT매체 '알팅스'는 "LG 올레드 TV는 믿을 수 없는 블랙을 표현한다"면서 "HDR 10과 돌비비전 등 다양한 HDR 규격을 지원한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그루'는 "LG 올레드 TV는 HDR을 기반으로 가장 인상 깊은 4K 화질을 보여준 제품 가운데 하나"라면서 5점 만점을 줬다.

독일 AV전문지 'Video'는 "LG 올레드 TV는 현재 구매 가능한 TV 중 최고의 영상을 제공하는 제품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IFA 2016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 부스에서 HDR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IFA 2016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 부스에서 HDR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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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IT매체 'IT와이어' "올레드 TV는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는 제품"이라며 "어떠한 TV도 올레드 TV만큼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전했다.
HDR의 초고화질 기술은 TV 제조사, 방송사, 콘텐츠 제작업체, 게임업체 등 영상 산업 전반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2020년에 1억 가구가 HDR TV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CNET'는 "화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차이를 극대화하는 명암비가 중요하다"면서 "올레드 TV는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기 때문에 LCD TV에 비해 명암비가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LG전자의 올레드 TV는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HDR 규격인 HDR 10은 물론이고, 미국 '돌비'사가 만든 프리미엄 HDR 규격인 돌비비전도 지원한다.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HDR 10과 돌비비전을 지원하는 TV를 생산하고 있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화질의 기준을 제시해 HDR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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