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완도군 향우회 제49차 총회 및 한마음 축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염원, 입장권 1만매 구매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울에 살고 있는 재경 완도군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서울에 살고 있는 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정송균)는 완도군 12개 읍면 향우회원과 타 지역 자매 향우회원, 국회의원, 완도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4천여 명이 참여해 정기총회를 갖고 체육행사와 사물놀이 등 흥겹고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재경 완도군 향우회 제49차 총회 및 한마음 축제가 지난 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재경 완도군 향우회는 이날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염원하는 입장권 1만매를 구매했다.
원본보기 아이콘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완도군과 향우회의 단합과 발전에 힘써온 회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내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1만매(5천만원 상당) 구매약정을 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향우회원들은 각 읍면별 입장식을 통해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전 향우회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재경 완도군향우회에서는 지난해 12월 18일 서울에서 ‘전국30만 향우 완도방문의 해 선포 및 지지선언’을 한 바 있고, 약산면 출신 양광용 인터그룹 회장은 박람회 성공의 염원들 담아 박람회 유니폼 1,100여 벌을 제작해 기탁하는 등 박람회 성공 개최와 완도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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