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618억원과 1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 21%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4분기엔 방송 성수기 기대감이 있으나 영화는 기대를 낮춰야 한다는 평가다.
임 연구원은 "4분기는 광고 성수기인데 방송 부문은 버라이어티 중심의 프로그램 라인업 강화와 드라마 기대작 방영이 예정돼 있다"며 "매출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이지만 영화의 경우 아수라의 성적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디어 업종 내 최우선주를 유지한다"며 "과거 CJ E&M이 제시했던 신성장 사업들이 매분기 순항중이며 전통매체에서 디지털로, 국내에서 해외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추세는 내년에 보다 분명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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