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 가 미국 시장에 LG 시그니처 시리즈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LG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센터에서 'LG 시그니처 미국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LG시그니처 시리즈가 해외 시장에 본격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유럽·미국에선 LG 시그니처 시리즈 제품 중 올레드 TV만 판매되어왔다.
LG전자는'체험 마케팅'을 통해 LG 시그니처 시리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뉴욕 록펠러센터에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마련했다. 200㎡ 규모로 마련된 갤러리 외관은 19인치 패널 660여장으로 둘러싸 바깥에서도 LG 시그니처 시리즈의 영상, 내부 체험 행사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갤러리에서 패션 디자이너 필립 림, 요리사 도미니크 크렌, 탭댄서 사비온 글로버, 미술가 카이오 폰세카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LG 시그니처 시리즈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브랜드·품질·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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