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 가 스마트 TV 생태계를 대폭 강화한다. 콘텐츠 구입 방법을 단순화해 사용자들이 보다 많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온라인 결제서비스 회사인 '페이먼트월'과 협력해 LG 스마트 TV 전용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전용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국내 사용자의 경우 LG 스마트 TV를 이용시 신용·직불카드는 물론 계좌이체·통신사 모바일 결제서비스·티머니·문화상품권·도서상품권·해피머니 등 10여 개 결제수단으로 앱·콘텐츠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별도의 스마트 TV용 계정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도 없앴다. LG 스마트 TV 최신 플랫폼인 웹OS 3.0뿐만 아니라 기존 웹OS, 웹OS 2.0이 탑재된 스마트 TV를 사용하는 고객들도 사용할 수 있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소비자들에게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개발자들에게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해 스마트 TV 생태계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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