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와 남부지방의 강수확률은 60∼90%이며, 낮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2일 낮과 오후를 기해 충남 태안ㆍ당진 등, 경기 일부와 서울, 인천, 강원 일부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측은 "강수대의 폭이 좁아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크고 남부지방은 2일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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