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는 이날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젊은 장병들의 희생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아울러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게재해 "헬기사고 순직 장병들을 조문했다"며 "김경민 대위는 학사장교로 육군 복무를 마친 후, 박유신 대위는 해병대 사병 전역 후 다시 해군에 재입대하는 등 세분 다 군인정신이 투철한 분들이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헬기사고 하루 만에 우리 해군이 수심 1000미터 해저바닥에서 순직자들을 찾아내고 인양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금 할일은 사고원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순직자들의 명예와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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