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테이블오더 구독 매출 기반 100억원 규모 자산 유동화
소상공인 AI ‘티오더GPT’ 고도화 등 AI 플랫폼 전환 가속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는 누적 설치 35만 대 태블릿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구독 매출의 가치를 인정받아 약 100억원 규모의 자산 유동화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금 확보는 일반적인 지분 매각 방식의 투자 유치가 아닌 티오더의 테이블오더 서비스 구독 매출을 기초자산으로 한 자산유동화 등을 통해 이뤄졌다. 구독 모델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티오더의 매출 구조가 유동화 가능한 안정적 자산으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기존 고객의 서비스 연장 및 광고 매출 등 수익성 높은 반복 매출 비중이 확대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티오더는 약 500억원을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소상공인 AI 선두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 역시 R&D와 인프라 강화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소상공인 AI '티오더GPT'의 고도화를 비롯해 광고 플랫폼 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핵심 성장 영역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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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이번 자금 확보는 외부 자본의 수혈 없이도 티오더의 비즈니스 모델이 자산 가치만으로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확보한 재무적 여력을 바탕으로 AI 기술 고도화 사업 다각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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