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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병문안 문화개선 시범병원에 '의정부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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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병문안 문화개선 선도 시범병원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선정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올해 5월1월부터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이 병원에 대해 ▲1일 병문안 허용 시간 운영 ▲병문안 제한 대상 안내 ▲단체방문 제한 ▲감염예방 수칙 안내 ▲외부물품 반입 금지 ▲병문안객 명부 작성 ▲의료기관 상시 출입자 관리 등 '병문안 기준'의 자율이행상태를 점검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도는 이날 현판식을 계기로 도내 병문안 문화개선 시범운영 병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가동한다.

먼저 보건복지부 지정 고양 일산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께 자율실천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또 시범운영 선정 6개월 뒤인 내년 4월 도내 병문안 문화개선 시범 병원 및 자율실천 병원들과 함께 운영평가 회의를 열고, 그간의 추진사항과 향후 방향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도 관계자는 "개선된 병문안 문화가 도내 모든 병원으로 확대ㆍ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캠페인 등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그간 병문안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도민 홍보 지원,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보건소장ㆍ의사회ㆍ병원장 간담회, 보건복지부 MOU 협약병원과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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