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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강동 반려동물 사랑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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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사람과 동물의 교감’ 주제로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애완동물이라는 호칭이 가족처럼 함께 산다는 의미의 반려동물로 바뀔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달라졌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온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서 반려동물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축제를 준비했다.
바로 ‘강동 반려동물 사랑축제’다.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월1일 오후 1시 일자산 잔디광장(둔촌동 산 146)에서 열린다.

강동구가 주최, 강동구 동물복지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일자산 숲길 걷기’를 비롯 사람과 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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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마당에서는 ▲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 반려동물 무료 미용서비스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진 콘테스트 ▲ 반려동물 코디네이션 등을 진행하고, 배움마당에서는 ▲ 찾아가는 동물학교 ▲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상담 ▲ 동물매개치료 ▲ 고양이 행복교실 등을 진행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및 반려동물 식용 반대 캠페인 등도 열린다.
이와 더불어 고적대 및 아카펠라 공연, 반려동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는 주민들도 함께 즐기며 반려동물과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2013년 5월 전국 최초로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을 시작했다.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등 동물보호와 생명 존중 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올해 제1회로 열리는 2016 강동반려동물사랑축제를 시작으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많이 놀러 오셔서 반려동물과 함께 멋진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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