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만에 또다른 태풍 북상 중…'메기'에 이어 '차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출처=대만 중앙기상국

사진출처=대만 중앙기상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7호 태풍 '메기'가 강타한 대만에 또다른 18호 태풍 '차바'까지 덮칠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18호 태풍 차바가 새벽 2시 대만 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 중이다.
오전 8시 기준 시속 25km의 속도에서 조금씩 느려지면서 대만 대륙인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8헥토파스칼(hPa)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18m/s에 달한다.

태풍 차바가 대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은 현재 태풍의 변동폭이 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현재 태평양에 형성된 고기압으로 인해 태풍의 이동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있으며,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대만 동쪽 바다의 미야코섬과 오티나와 부근에 접근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