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후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이 전시민 문화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직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SOS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위해 서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배려교통문화 다짐서약·율동시연·시구 등"
"광주시·광주지방검찰청 공동 주최, 20여 개 기관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검찰청은 27일 오후 5시30분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지역 교통관련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SOS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캠페인을 펼쳤다.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와 법사랑광주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광주지역 교통 유관기관과 단체장이 참여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에게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을 홍보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후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이 전시민 문화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직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SOS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원본보기 아이콘또한 이들 기관장과 단체장들은 기아타이거즈와 배려교통실천에 함께 동참하기로 서약하고, 치어리더들과 배려교통 캠페인 율동을 함께 하면서 동참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현장캠페인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시가 교통사고 발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을 감안,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운동을 확산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후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이 전시민 문화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직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SOS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위해 배려교통문화 캠페인율동을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윤장현 시장은 “교통사고는 피해자 가족뿐만 아니라 가해자 가족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다”며 “교통신호 준수 등 바른운전 습관과 배려교통문화를 하루빨리 정착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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