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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690선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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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 지수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덕에 690선에 바짝 다가갔다.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5포인트(0.49%) 오른 688.5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주수는 외국인과 개인 간 공방이 거셌다. 외국인이 47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458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은 8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에 힘을 보탰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1.49%), 방송서비스(1.41%), 통신방송서비스(1.30%), 운송장비·부품(1.17%) 등 대부분이 올랐다. 다만 섬유·의류(-2.99%), 인터넷(-0.69%), 통신장비(-0.50%)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휴젤 과 CJ E&M 이 각각 3.71%, 3%씩 올라 3%대 강세를 보였고, 코미팜 (2.15%), SK머티리얼즈 (1.6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카카오 (-1.07%), 로엔 (-0.94%), 헬릭스미스 (-0.32%)는 떨어졌다.

한때 경주 지진 여파로 급등했던 지진 관련 기업 주가가 하락반전했다. 사면보강 전문업체로 내진설계 등을 영위하고 있는 코리아에스이는 지난 21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19일 이후 4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14.19% 떨어지며 하락마감했다.

내진형 이중바닥재 등의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창스틸도 -13.04%를 기록했다. 대창스틸은 지난 19일 3855원에서 21일 6510원까지 상승한 바 있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6개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전체 상승한 종목은 600개 하락한 종목은 476개를 기록했고, 86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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