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2050선 회복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피지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미국금리 동결 결정으로 금리인상 우려가 해소되면서 2050선을 회복했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8포인트(0.10%) 상승한 2051.78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50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5억원, 48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 동결을 결정을 내리면서 투심이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전기가스업이 1.21%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비금속광물(1.15%), 보험(1.00%), 운수창고(1.01%), 섬유의복(0.98%), 화학(0.84%) 등이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1.47% 약세를 보이고 있고 제조업(-0.26%)도 소폭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한국전력이 1.35% 오르고 있고 현대차(0.72%), 현대모비스(0.70%), 기아차(0.80%) 등 현대차 3인방도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는 0.51% 떨어지면 시가총액 5위로 다시 밀려났다. 포스코도 0.22%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29% 떨어지며 160만원대 안착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반도체 핵심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삼성전자 이모 전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600억원 지원 방침에 한진해운은 전날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29.61%로 상한가까지 치솟은 한진해운은 현재 17% 넘게 급등 중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