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왼쪽)과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광명역 이용편의 증진 및 역세권 활성화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왼쪽)과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광명역 이용편의 증진 및 역세권 활성화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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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광명동굴과 연계한 KTX관광상품 개발 등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손을 잡았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22일 KTX광명역에서 KTX광명역 이용편의 증진 및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광명시는 KTX열차 노선을 활용해 광명동굴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코레일은 중부내륙관광열차, 남도해양열차, 바다열차, 와인&시네마열차 등 다양한 테마 열차와 자유여행, 패키지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와 코레일은 광명동굴 연계 관광상품 개발 외에도 ▲KTX광명역 부지 내 주차타워 신축 ▲도심공항터미널의 조기 완공과 면세점 유치 ▲KTX광명역과의 연계철도망 확충 ▲KTX광명역∼사당역간 직행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조기 완공되면 그동안 KTX 경부선과 호남선을 이용하는 지방 승객들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까지 갈수 있다. 경부선인 부산역에서는 48분, 호남선인 광주 송정역에서는 1시간8분 가량 시간이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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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TX광명역∼사당역간 직행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면 KTX광명역에서 강남권 진입이 20분대로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광명시는 기대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협약식에서 "직행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도심공항터미널 설치가 완료되면 KTX광명역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KTX역사가 될 것"이라며 "오늘 코레일과의 협약은 KTX광명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이 되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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