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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오디오&비디오 페스티벌'…23일부터 세운상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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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부터 10월 7일까지 15일간 세운상가, 을지로, 청계천 일대에서 열려

비둘기 오디오 & 비디오 페스티벌 포스터(제공=서울시)

비둘기 오디오 & 비디오 페스티벌 포스터(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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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오디오와 비디오 창작품을 소개하는 행사가 23일부터 15일간 개최된다.

서울시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16 세운상가 좋아요 대림상가 좋아요 청계상가 좋아요 ‘비둘기 오디오 & 비디오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세운상가, 대림상가, 청계상가, 을지로, 청계천 일대의 젊은 창작자들이 직접 기획하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전기·전자제품을 유통하는 세운상가, 대림상가, 청계상가, 을지로, 청계천을 전제로, 오디오와 비디오라는 매체에 중심을 두고 오디오 & 비디오 창작품과 창작자들을 소개한다. 특히 세운상가 옥상에서는 문화예술창작자들의 이벤트 전시, 공연이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저장 매체의 용량에 따라(A드라이브, B드라이브, C드라이브, D드라이브) 오디오 & 비디오 작품이 전시된다. 오디오 아티스트, 비디오 아티스트,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37명도 참여한다.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 전 ‘3호선 버터플라이’ 멤버이자, ‘아프로 아시안 사운드 액트’로 활동 하고 있는 사운드 아티스트 성기완, 기계 비평가 이영준 등이 대표적이다.

외부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활동해오며 2014년 세운상가를 배경으로 하는 공연 ‘헤테레토피아’를 연출한 서현석 작가를 초대해 데이터 용량인 A, B, C, D 드라이브에 관한 기억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 세운상가에 위치한 오디오, 비디오 관련 기술자들이 진행하는 워크샵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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