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혼술족' 안주창고…CU, 냉장 고등어구이 출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편의점이 ‘혼술족’들의 안주 창고로 자리잡고 있다.
22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냉장안주은 2014년 5.4% 신장율에서 지난해 12.9%로 급증했다. 올해 8월까지 신장율은 35.7%로 뛰었다. 냉장안주는 CU에서 판매되는 족발과 계란말이, 맛살 등 냉장식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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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냉장안주의 인기는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술과 안주를 구입해 홀로 즐기는 혼술문화가 보편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수입맥주와 과일소주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주류를 구입한 고객이 안주를 동반 구매한 경우 21.1%가 냉장안주 상품을 선택했다.
CU는 '혼술' 추세를 겨냥 이달 22일부터 '참숯불 고등어 구이(3500원)’를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1분 전자렌지에 데우면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즐길수 있도록 진공포장됐다.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국내산 천일염을 3번 구워낸 죽염으로 염장했다. 참숯불로 오랜 시간 구워냈기 때문에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은근하게 벤 숯불향과 함께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살을 맛 볼 수 있다. 가시를 발라내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가공 처리했으며, 간장과 와사비 소스를 넣어 취향에 따라 찍어먹을 수 있도록 했다. 100g으로 혼자 즐기기에 부담 없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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