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14층에 양식·한식·일식·중식을 대표하는 4개 브랜드 새로 입점
면세점 리뉴얼로 인해 식당가 자리 이동…’엘본더테이블’, ‘서래헌’, ‘스시초희’, ‘루이’ 매장 오픈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 본점 14층 식당가를 신규 오픈한다. 양식·한식·일식·중식을 대표하는 4개 브랜드 매장을 새로 입점해 다양한 종류의 식당 매장을 선보인다.
본점은 스타쉐프 최현석의 유러피안 캐주얼 레스토랑인 ‘엘본더테이블’을 선보인다. 특히 ‘엘본더테이블’에서는 최현석 쉐프의 다양한 창의적인 요리와 함께 모던한 분위기에서 미팅, 파티 등의 활동 모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불고기 전문 유명 한식당인 ‘서래헌’과 매일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는 하이앤드 스시의 원조 일식당인 ‘스시초희’, 광동식 중식 요리 전문점인 ‘루이’ 등의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오픈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식당가 할인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래헌’, ‘스시초희’, ‘루이’ 에서는 5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서래헌’의 버섯불고기(한우)와 불낙전골, ‘스시초희’의 모듬스시, 특회덮밥, ‘루이’의 자장면, 탕수육 등이다.
황규완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이번 식당가 신규 오픈을 맞아 고객들에게 최고급 수준의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유명 식당 브랜드를 입점시켰다”며 “새로 선보이는 식당을 통해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편안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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