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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비상교육, 中 최대 교육그룹과의 MOU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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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하나금융투자는 21일 비상교육 에 대해 중국 최대 교육그룹인 신동방 그룹과의 MOU 체결로 중국 진출이 시작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은 지난 8일 중국 최대 규모 교육그룹인 신동방 그룹과 유아 영어교육 컨텐츠 윙스(Wings)의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하며 중국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딛었다. 신동방 그룹은 현재 약 748개의 학원 및 학교, 약 360만명의 원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교육 업체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영어교육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 내고 있다.
이정기 연구원은 "윙스는 하반기 본계약 체결 후 2017년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 교육업체 1위인 신동방을 통한 공급을 감안 시, 윙스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윙스 매출은 2017년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중국 외 동남아 및 중동 지역 진출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상교육은 초등 국정교과서 진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기대도 받고 있다. 이 연구원은 "비상교육은 올해 첫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납품을 시작했으며 2017~2019년 초등학교 과학·통합 국정교과서 낙찰을 통해 연간 약 217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며 "기존 검인정교과서 및 교재 판매 외 새로운 매출처 확보로 비상교육은 안정적인 성장 및 실적변동성 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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