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은 지난 8일 중국 최대 규모 교육그룹인 신동방 그룹과 유아 영어교육 컨텐츠 윙스(Wings)의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하며 중국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딛었다. 신동방 그룹은 현재 약 748개의 학원 및 학교, 약 360만명의 원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교육 업체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영어교육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 내고 있다. 이정기 연구원은 "윙스는 하반기 본계약 체결 후 2017년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 교육업체 1위인 신동방을 통한 공급을 감안 시, 윙스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윙스 매출은 2017년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중국 외 동남아 및 중동 지역 진출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상교육은 초등 국정교과서 진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기대도 받고 있다. 이 연구원은 "비상교육은 올해 첫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납품을 시작했으며 2017~2019년 초등학교 과학·통합 국정교과서 낙찰을 통해 연간 약 217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며 "기존 검인정교과서 및 교재 판매 외 새로운 매출처 확보로 비상교육은 안정적인 성장 및 실적변동성 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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