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오승환(34·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지난 10일(한국시간)부터 사타구니쪽 통증을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오승환이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승환의 가벼운 부상 소식을 전했다.
오승환은 인터뷰에서 컵스와의 3연전 첫 번째 경기(13일)에서는 등판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등판이 가능한 정도로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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