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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유라시아중앙예탁기관협의회 정식회원 돼

최종수정 2016.09.12 10:34 기사입력 2016.09.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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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사장(왼쪽)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유재훈 사장(왼쪽)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9일 조지아에서 열린 제13차 AECSD 회의에서 AECSD 정식회원으로 가입이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ECSD(유라시아중앙예탁기관협의회)는 유라시아 지역 CSD의 예탁결제업무 개선과 역내 표준 예탁결제시스템 환경 구축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협의회로 CIS국가 및 중앙아시아 등 유라시아 지역 예탁결제회사(CSD)로 구성됐다.

ECSD는 2001년 1월 타슈켄트 회의로 활동을 시작한 후 2004년 러시아 모스크바 회의 때 정식으로 설립됐다. 이번 한국예탁결제원의 가입으로 정식회원은 총 13개국 15개 기관으로 늘었다.

예탁결제원은 그동안 ACG(Asia-Pacific CSD Group)의 핵심 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AECSD 가입을 계기로 협력의 범위를 중앙아시아로까지 확대하게 됐다.

예탁원은 "가입을 계기로 예탁결제원 해외사업의 범위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함은 물론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조지아중앙예탁기관(GCSD)과 조지아 증권예탁결제시스템 개선·구축시 예탁결제원의 참여방안 등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올해 AECSD 의장국인 조지아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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