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신이문역 1, 2번 출구 주변 보?차도 재정비
그 동안 신이문역 1, 2번 출구 주변의 노후하고 파손된 보도블록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다. 주변 차도 역시 표면이 고르지 못해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존 보도블록은 비가 오면 빗물이 하수구로 바로 유출되는 문제도 있었다. 이번에 교체되는 보도블록은 통행환경 개선 효과는 물론이고 투수가 가능해 물 보존 및 재생 효과도 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는 역 주변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난 7월 신이문역 3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등 신이문역을 이용하는 주민 및 교통 약자의 통행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박영기 도로과장은 “이번 신이문역 통행 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낙후된 지역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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