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르네 젤위거가 전 남편 케니 체니스의 게이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르네 젤위거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케니 체니스와의 이혼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그 일은 나를 너무나 슬프게 만든다"라며 "대중은 당시 그 일에 대해 폭력적인 말을 하고, 그를 경멸하며 게이라 불렀다"라고 말했다.
케니 체니스의 게이설이 불거졌을 때도 입장을 밝히지 않아 루머를 더욱 부추겼다. 몇 년 뒤 케니 체니스는 직접 "난 게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지난 몇 년 사이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성형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르네 젤위거는 공식 성명을 통해 성형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동료 배우 휴 그랜트가 미국의 한 토크쇼에서 르네 젤위거의 사진을 본 뒤 "누구냐"며 알아보지 못하면서 성형설이 더욱 거세졌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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