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낙도지역에서의 어업인과 주민들이 열악한 어촌정주환경 속에서 거주하고 있어, 비바람과 같은 갑작스러운 기상변화가 일어났을 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작업공간과 탈의실, 세면장 등이 갖춰진 어업인 안전쉼터를 조성하게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해 2017년도 낙도 어업인 안전쉼터사업 예산확보 등을 통해 열악한 어촌정주환경 개선 및 어업인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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