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이를 위해 5개 반 1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절 종합대책반 운영실태를 살핀다. 또 성묘대책과 쓰레기처리 등 민생안정 추진대책도 점검한다.
평택시는 아울러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ㆍ현물 등을 부득이하게 수령한 경우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자체 클린신고센터를 감사관실에 설치, 운영한다.
하지만 추석분위기에 편승한 민원처리 지연, 복지부동, 소극적 행정 등 무사안일 행태,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등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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