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시는 24~26일 청계천 거리와 서울광장 일대에서 '제2회 서울자전거 축제'가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축제는 '차 없는 주간' 행사와 연계해 '차를 멈추면 자전거의 매력이 보인다'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청계광장과 서울광장을 방문하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자전거 안전교육과 바이크 푸드, 자전거 북&뮤직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도 열린다. 이날 아시아 15개 도시 시장단과 자전거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도시간 자전거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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