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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히들스턴-테일러 스위프트, 3개월 만에 헤어졌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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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히들스턴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톰 히들스턴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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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과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교제 방식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졌다.

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E! News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이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 방식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었고, 이 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3개월만에 이별을 고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공개 열애에 대해 부담감을 안고 있었으나 톰 히들스턴은 연애사실을 당당하게 알리고 싶어 했던 것. 결국엔 이 점을 해결하지 못한 채 돌아서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의 연애는 지구촌 연예 매체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부터 스킨십 장면까지 포착돼 전 세계의 대중이 함께 지켜봤다. 이 때문에 테일러는 많은 부담을 느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이 결별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은 지난 5월 뉴욕에서 열린 '멧 갈라쇼'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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