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신용카드 결제가 도입되면 일시적으로나마 자금운용에 탄력이 생겨 중소기업의 판단여하에 따라 비축물자를 구매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이 구리·알루미늄·납·아연·주석·니켈 등 비철금속 6종과 실리콘·망간·코발트·바나듐·인듐·리튬·비스무스·스트론튬·탄탈럼 등 희소금속 9종의 비축물자를 현금 또는 외상없이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여기에는 재정·신용 부족으로 정부 비축물자를 구매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이 기업별 상황에 따라 일시적 자금융통을 도와 구매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가 담는다. 현재 비축물자를 구매하는 업체 중 92%가량은 중소기업으로 집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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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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