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조달청은 5일부터 닷새간 대법원 수요 ‘사법역사 문화교육 신축 건축공사’ 등 41건에 276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입찰은 경기도 수요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 등 25건(61%)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9건에 261억원,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전체 6건·1736억원) 중 823억원 상당이 공동수급체에 참여한 지역 업체가 함께 맡는 형태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기도 1444억원, 경남 414억원, 서울 328억원 등으로 비중이 크고 이외에 지역은 581억원이 발주될 전망이다.
이중 323억원 상당의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수요 ‘체조경기장 시설 개선 공사(건축·소방)’는 종합심낙찰제로, 1184억원 상당의 경기도 수요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와 310억원 상당의 경남 거제시 수요 ‘거제시 장기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는 종합평가낙찰제로 각각 집행된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이외에 입찰은 적격심사(944억 원)와 수의계약(7억 원)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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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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