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EB하나은행이 통합 1주년을 기념해 20대를 위한 금융브랜드 '영하나(YOUNG HANA)를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영하나'는 옛 하나은행의 대학생 금융브랜드 '와삭바삭'과 옛 외환은행의 '윙고'를 통합한 브랜드로 젊음을 대표하는 키워드와 개성을 담아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은행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KEB하나은행은 밝혔다.
'영하나 통장'은 월 건당 10만원(용돈·아르바이트 급여)이상 입금, 하나카드 결제, 핸드폰요금 자동이체, 하나멤버스 앱 로그인(월 3회 이상)등 필수요건 충족 시 전자금융수수료와 타행ATM기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영하나 적금'은 1년제이나 최장 10년까지 연 복리로 재 예치가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연 1.2%(1일 기준)로, 첫 거래 우대 연 0.8%를 포함해 은행거래에 따라 최대 연 1.4%의 우대금리가 제공돼 최고 연 2.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영하나 적금'을 가입하는 SK텔레콤 고객에게 T데이터쿠폰 500MB(선착순 5000명)를 제공하고, '영하나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및 GS25 2000원 기프티콘(선착순 2만명)을 시럽 웰렛에서 웰컴팩으로 증정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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