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밀접공사 부당행위 사전 예방으로 행정의 신뢰성 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주민밀접공사에 주민참여감독자 위촉 및 공사 준공시 해당 읍면장 경유제 운영으로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사업의 효율성 향상, 의사소통 강화를 통하여 공사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 27건 공사에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공과정 중 불법 부당행위에 대한 시정건의 또는 설계내용과 적정한 시공여부에 대한 감독 등을 수행토록 하였다.
또한 2015년 10월부터 금액에 관계없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 245건에 대해서 준공검사 시 해당 읍면장을 경유하는 제도를 시행하여 지역주민 간 정보공유 및 의견반영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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