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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가 있는 날’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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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태백산맥문학관, 한국차박물관, 군립백민미술관, 농어촌공공도서관 등 문화시설마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 "

보성군, ‘문화가 있는 날’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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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올해 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태백산맥문학관, 한국차박물관, 군립백민미술관, 농어촌공공도서관 등 문화시설에서 공연, 문학 강의, 체험프로그램, 무료 및 할인입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 31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보성군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대문호 셰익스피어&세르반테스 타계 400주년을 맞아 그들의 작품을 음악으로 만나보는 시간으로 “문학을 음악으로 풀다, 셰익스피어&세르반테스”를 무대에 올린다.

태백산맥문학관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문학사랑방에서 위승환 명예관장이 강사로 나서 문학에 관심 있는 단체나 동아리, 지역민 등에게 소설 태백산맥에 대하여 소설 내용을 보다 실감나게 깊게 접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차박물관에서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차를 이용한 음료 및 티푸드 만들기, 세계의 다양한 차 마시기 등 차 관련 체험을 진행하며, 군립백민미술관은 관람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개관하며, 8월부터는 연중 초, 중, 고등학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입체회화 및 판화체험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예당 농어촌공공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사립미술관인 우종미술관과 티벳박물관, 보성여관 등 지역 내 문화시설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에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주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군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성 문화를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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