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백종원이 또 한 번 ‘히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2’는 ‘까도 까도 새로운 양파, 너어’ 특집을 방송했다.
백종원은 양파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파 캐러멜화’라고 강조했다. 양파를 오래 볶다 보면 양이 줄면서 갈색 빛이 돌기 시작하는데 그 때 특유의 단맛이 난다. 백종원은 이를 ‘양파 캐러멜화’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양파 다섯 개를 썰어서 프라이팬에 넣고 버터 두 조각과 함께 중불에서 볶았다. 이어 아직 캐러멜화가 완전히 진행되기 전에 양파를 꺼냈다. 양파 샌드위치는 캐러멜화가 덜 된 상태의 양파를 사용하기 때문.
이어서 공개한 양파 핫도그는 더 군침이 돌게 만들었다. 캐러멜화가 완전히 진행된 양파와 달걀 스크램블을 섞은 후 카레가루 2숟갈을 더해 속 재료를 만들었다. 이후 핫도그 빵을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데우고 속 재료를 넣어 완성했다. 말 그대로 초 간단 레시피였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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