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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경관보전직불제 면적 1,365ha로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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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경관보전직불제 면적 1,365ha로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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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소득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유채, 메밀 등 40개 지구에 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내년에 진도군 경관보전직불제 면적이 올해보다 400ha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내년에는 올해보다 465ha 증가된 1,365ha를 확정하고 2017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으며, 재배 농업인도 320명에서 65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경관보전직불제사업 추진위원장, 재배농민, 읍면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관보전직불제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사업시행 추진절차, 보조금 지급, 마을활동비 사용기준 등의 사업 지침에 대한 농업인 교육을 시작으로 경관작물로 재배가 가능한 작물, 이행점검 기간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산면 소포마을(판타스틱 코리아 지구 회화전), 의신면 영산마을, 군내면 녹진마을(명량대첩축제) 등이 유채, 메밀 꽃밭을 활용한 다채로운 축제 개최를 통해 농업소득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 도농교류 활성화 목적에 맞게 관광지와 국도변 주변 대상지에 집단화가 이루어진 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협의회에 참석하신 마을 추진위가 앞장서서 들녘을 아름답게 가꾸어 농가소득도 올리고,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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