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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들 "한일 통화스와프 체결, 대립보다 내실 중시"

최종수정 2016.08.28 10:24 기사입력 2016.08.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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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일 양국이 깜짝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것을 놓고 일본 언론들은 최근 정치·외교관계 대립보다는 경제적 내실을 택한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산케이 신문은 한국 내에서 일본에 강경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지만 경제계를 중심으로 통화스와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면서 한국 정부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문은 통화스와프로 인한 혜택은 일본보다 한국이 더 크다는 점도 언급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를 한 후 관계가 개선된 것이 경제분야로 확대됐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위안부 합의로 화해 무드가 조성된 데다 브렉시트, 중국 경기둔화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한국이 체면을 버리고 실리를 택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중 관계가 악화되고 있고 북한이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의 관계 개선은 일본에게도 얻는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번 통화스와프 협정을 계기로 한일간 경제분야 협력이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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