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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9월 통신업종 투자 매력도 매우 높음"

최종수정 2016.08.28 10:04 기사입력 2016.08.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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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하나금융투자는 28일 통신주에 대해 실적·규제 동향이 모두 낙관적이라며 9월 통신업종 투자 매력도를 '매우 높음'으로 유지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통신사 이동전화·초고속인터넷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RPU)가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2017년 실적 전망이 낙관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이고, 2015~2016년 실적 개선 폭 대비 통신주 상승 폭이 미미한 상황이라 상대 매력도가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15~2016년 실적 개선 폭 대비 통신주 상승 폭이 미미한 상황이라 상대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정부가 제 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작업을 잠정 중단하고 지배적사업자에 대한 요금인가제 폐지를 추진하는 등 규제 동향도 양호한 편이다. 김 연구원은 "9월 본격 배당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통신주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통신주 중 9월 종목별 투자 매력도를 KT, LGU+, SKT 순으로 평가했다. 그는 "실적 개선 폭 대비 주가 상승 폭 크지 않고 규제 상황 양호한 KT를 월간 Top Pick으로 제시하며 통신시장 안정화 양상을 감안해 LGU+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3분기 통신사 마케팅비용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갤럭시 노트7이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이어서 통신사간 고가 요금제 가입자 유치 경쟁이 심화될 수는 있지만 9월에도 마케팅 대란 발생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9~10월 보조금상한선 재조정/선택약정 요금할인 폭 조정이 예정되어 있어 여전히 규제 상황이 예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KT 자회사 제외 시 지난해에 이어 2016년도에도 통신산업은 두자리수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며 2017년에도 통신산업은 6% 영업이익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16년 하반기 이후 이동전화 ARPU/매출액 성장 폭이 오히려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 ARPU 상승과 더불어 매출액 성장 폭 확대가 예상된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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