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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시티투어 활성화·수도권 관광객 유치 업무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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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코레일 정읍역·신동아고속관광, 관광상품 개발 등에 협력키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 코레일 전북본부, ㈜신동아고속관광은 지난 23일 서남권 관광 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은 서남권 관광 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6서남권 시티투어’를 공동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5개 기관은 지역 관광문화 조성에 협력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문화관광과 철도여행산업의 육성·진흥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사항도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앞으로 정읍과 고창, 부안이 3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남권 시티 투어의 활성화와 함께 KTX 개통에 따른 효율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노력해 나가게 된다.
정읍 등 3 시군은 특히 코레일과 ㈜신동아고속관광과 공동 마케팅을 통한 관광 상품을 개발 등을 통해 서남권 관광을 보다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5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서남권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로 관광객에게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제공함으로써 3개 시?군 관광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협약이 서남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홍보마케팅을 가속화함으로써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지 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정읍과 고창, 부안 3시군은 서남권시티투어와 관련, 지난 2013년 정읍에서 처음 주관한 이래 해마다 3개 시?군이 교대로 주관·시행해오고 있다.

3시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총 460회를 운영, 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계속적인 증가 추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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