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라는 주제로 어머니와 함께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 들려줘
광나루아카데미는 구가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빙해 구민들에게 인문, 교양, 역사,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운영하고 있는 개방형 특강이다.
국내외를 누비는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태원준은 지금까지 3권의 여행서적을 출간, 출간 직후 여행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태 작가는 강연에서 지난 2012년 어머니 환갑잔치를 위해 모아둔 돈으로 총 525일간 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 북중미, 남미 등 세계 곳곳을 어머니와 함께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또 참석자들은 여행지에서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을 감상, 궁금한 사항을 강연자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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