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4일 오후 2시 ‘제402차 민방위 날 훈련’과 연계해 ‘소방차 길 터주기’시민 참여훈련을 실시한다.
소방차 20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30여 명을 동원해 소방차의 현장 도착 골든타임(5분 이내 도착) 확보를 목적으로 시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김병환 방호예방과장은 “시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도 운전 매너로 인식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예정이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실정법상 지켜야 할 의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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