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이번 관람은 누란(累卵)의 위기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정신을 되새기고 최근 북한의 핵 위협 등 안보 무제와 관련해 국민이 분열하지 않고 단합된 모습으로 위기를 극복해야한다는 신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전황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한 숨겨진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정재와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지난 14일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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